인테리어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는 부분인 도배와 장판!

도배 장판 시공은 인테리어의 꽃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시공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합리적으로 도배 장판 인테리어를 할 수 있을까요?

깊게 들어가면 너무 복잡해지니

집착인테리어에서 알고 있으면 시공할 때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도배와 장판 종류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도배지 종류

●합지벽지

합지벽지는 가장 기본적인 벽지로 따로 코팅이 되지 않은상태의 벽지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비용 또한 저렴하여 전세집인 경우나 거실이 아닌 각 방들의 벽지를 시공할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벽지입니다.

기존 벽지 상황에 따라 덧대서 시공을 하기도 하며

이음매 겹침 시공법으로 진행되어 벽지와 벽지 끝의 선을 서로 겹쳐 시공하게 됩니다.

●실크벽지

실크벽지는 합지벽지 위에 한번의 코팅작업이 진행된 벽지입니다.

가격이 비싼편이며 합지벽지에 비해 오염에 강한편입니다.

일반적으로 매매집인 경우나 거실에 시공을 하게됩니다.

이음매 맞댐 시공법으로 벽지와 벽지의 끝 선을 서루 맞추어 보다 깔끔하게 시공이됩니다.

가격이 비싼 단점을 제외하면 합지벽지보다 월등히 좋은 자재입니다.

-장판의 종류 

바닥재는 크게 마루와 장판이 있으며, 그 중 장판의 종류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장판은 두께에 따라서 금액과 시공비용에 차이가 발생합니다.

●펫트장판 

흔히 막장판이라고 불리며 가격이 저렴한 방면 내구성이 약한 자재입니다.

일반적으로 이음매 부분의 장판을 겹쳐서 시공하며,

거주기간이 짧은 월세집 또는 전세집에 시공을 하는 편입니다.

●모노륨장판 

모노륨 장판은 가격이 비싼 방면에 내구성이 뛰어나고 디자인 종류도 다양한 자재입니다.

이음매를 재단하여 시공하기 때문에 마감적으로 깔끔하게 시공됩니다.

지금까지 벽지와 장판의 기본자재들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인테리어는 상황에 맞는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모노륨장판과 실크벽지가 무조건 좋다고 할 수 없으며 

상황에 따라서 펫트장판과 합지벽지 또한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상황에 맞는 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인테리어입니다.

감사합니다.